지난해 공무 수행 중 다친 광주·전남 지역 경찰이 20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정인화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근무 중 다친 경찰은 광주 99명, 전남 110명으로 2017년보다 11%와 35.8%씩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공무 수행 중 범인 피습으로 다친 경찰이 전남은 2017년 11명에서 지난해 25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고 광주도 16명에서 27명으로 70% 가까이 증가해 경찰 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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