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공장에서 출고를 앞둔 차를 타고 달아났던 전 협력업체 직원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3일 새벽 3시 반쯤 광주 내방동 기아자동차 야적장에서 수출용 소형 SUV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전 협력업체 직원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2km 가량을 운전하다 광주 쌍촌동에서 스스로 경찰에 전화해 자수했으며,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29%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7 13:57
"수상한 남성이 돌아다닌다"..동덕여대 침입한 20대 2명 입건
2024-11-17 10:06
국제우편으로 마약 국내에 들어오려던 외국인 징역 5년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