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광주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내버스 정류장이죠. 서구 유스퀘어 정류장에 온열의자가 설치됐습니다.
추운 겨울, 시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는 버스가 운행하는 전 시간에 작동하는데요.
서구는 시민들의 이용 반응을 살펴본 뒤에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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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서 지역 특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진도군과 전남과학대는 평생 직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드론과 전통주, 커피 바리스타 등 대학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어촌 주민들에게 평생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또 인력양성을 통해 일자리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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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지역의 치매 조기검진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담양군의 치매 선별검사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 1년에 한 차례, 무료로 받을 수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2,800여 명이 검사를 받아 176명이 치매 확진을 받았습니다.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로 2차 검진이 필요할 경우에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약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는데요. 검사비까지 지원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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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등급 D 등급을 받은 여수 문수청사 행정 부서들이 국동 임시 별관으로 이전합니다.
여수시는 수산경영과와 섬자원개발과 등 문수청사 8개 부서를 국동 임시 별관으로 이전해 다음 달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합니다.
여수문수청사는 2017년부터 교육청으로부터 무상 임대해 사용해 왔는데요. 안전진단 결과 D 등급을 받아 안전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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