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전노래방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학 기숙사생으로 확인되면서 사생들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조선대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이란 사실을 확인하고, 기숙사생 등 15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같은 층에 사는 65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오늘 28일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화도 폐분교를 다녀온 확진자와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남에서는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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