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일일생활권이 된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에서 어촌뉴딜300 사업 첫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만재항은 그동안 접안시설을 갖추지 못해 여객선에서 작은 배로 옮겨 탄 뒤 섬에 들어와야 했지만, 지난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되면서 40m 길이의 접안시설이 설치됐습니다.
경사식 선착장과 어구 보관창고 등이 갖춰졌고, 목포에서 5시간 40분 걸리던 뱃길이 2시간여로 단축됐습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9년부터 전국의 어촌과 어항 300곳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선정된 250곳 중 전남이 82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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