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이 광주ㆍ전남에서도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천129일의 기억, 그리고 새로운 비상'을 주제로 6.25 전쟁 기념식을 열고, 강원도 철의 삼각지대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운 고 김일영 중위에 대한 금성 충무 무공훈장을 68년 만에 고인의 장남에게 전수했습니다.
전라남도도 광양 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국가유공자 23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제대로 평가받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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