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과 보호관찰소가 추적에 나섰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지난 21일 장흥에 거주하는 50대 신상 정보 공개 대상자 A 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보호관찰소와 함께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A 씨는 청소년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12년 실형과 함께 신상 정보 공개 명령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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