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가 확정되면서 위드코로나 시대의 첫 시험대로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광주 동구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했던 충장축제를 올해는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6개 분야, 16개 프로그램 중 70퍼센트를 비대면으로, 나머지 30퍼센트는 대면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로 퍼레이드'와 대표 프로그램인 '추억의 테마거리'를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축제 형식으로 자리잡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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