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경찰관에 대해 공무상비밀누설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동료와 지인에게 수사 상황을 유출하고 피의자에게 변호사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광주청 소속 A경위에 대해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A경위가 전직 경찰관인 지인에게 수사 정보를 고의로 알려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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