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 음주운전 전신주 들이받아 6명 부상

작성 : 2021-11-17 18:23:08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광주시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 고등학교 3학년 A군이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A군과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친구 등 8명 중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사고 당시 면허정지 수준인 알콜농도 0.04퍼센트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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