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경북 경주의 한 유원지에서 루지를 타던 어린이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주경찰서와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 40분쯤 경주시 신평동 보문관광단지 경주루지월드에서 놀이기구 '루지'를 타고 내려오던 7살 A양이 가드레일을 충돌했습니다.
'루지'는 썰매날 대신 바퀴를 단 특수 제작 카트로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트랙을 내려오는 놀이기구 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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