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애인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4.20 광주 장애인 차별 철폐 공동 투쟁단은 오늘(18일) 서구 양동시장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번 출구에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를 철거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교통약자 접근성을 내세워 무등산 케이블카 사업 등을 추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양동시장역에서 광주광역시청까지 약 6km 행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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