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남동해안 적조 차단을 위해 지자체가 긴급 방제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어업지도선과 정화선, 철부선 등 24척을 동원해 지죽도 앞 해상에 황토 140톤을 살포하는 등의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전남 남동부해안 적도는 고흥군 지죽도에서 여수 돌산도 해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해당 해역은 이미 적조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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