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주요 산단에 쌓여가는 폐기물에 대한 조속한 처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김성일 의원은 전남 동부지역본부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서 "여수 남해화학 안에 엄청난 규모의 '폐기물 산'이 있어 몇 년 전 현장을 방문하고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는데도 지금까지 줄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모 인터넷 매체가 지난 4월 '여수국가산단 내 남해화학 적치장(53만 여㎡)에 보관 중인 인산석고(폐석고) 2천만 톤이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며 전라남도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영암 대불산단에도 폐기물로 대규모 산이 형성돼가고 있는 곳이 있다"며 "폐기물이 바다로 유출되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정확히 점검해서 대책을 수립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랭킹뉴스
2024-12-26 11:32
"우리 부모 욕해서"..생후 10개월 영아에 휴대폰 던진 20대女
2024-12-26 11:21
"돈 내놔!" 20대 협박해 현금 빼앗은 10대들 검거
2024-12-26 10:39
병무청, '근태 논란' 송민호 경찰에 수사 의뢰
2024-12-26 10:20
"여객기 랜딩기어에 시신.." 하와이 경찰 수사
2024-12-26 10:01
성탄절 맹추위에 신생아 숨져..'가자지구의 비극'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