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과다를 이유로 심사를 보류했던 여수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사업 동의안이 진통 끝에 여수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사업 시급성을 고려해 '여수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사업을 위한 재원 분담 동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의회는 의회와 사전 협의가 없었고 1천억 원의 시비 부담이 과도한 점을 들어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은 지방도 863호선 단절 구간인 금오도∼대두라도∼월호도를 잇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1,924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전남도와 여수시가 사업비의 절반씩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교량은 내년 착공해 2027년 개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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