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공무원노조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워스트(나쁜) 실과와 베스트(좋은) 간부 공무원' 평가를 위한 정기 설문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가장 닮고 싶은(베스트) 간부 공무원(5급 이상)'을 뽑기 위해 6급 이하 직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합니다.
노조는 투표 결과를 취합해 다음달 7일 베스트 간부 공무원 4명을 선발해 공개하고, 표창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초 '실과별 직장 내 괴롭힘 여부'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 '워스트(나쁜) 실과 4곳'을 선정하고, 해당 실과에 통보했습니다.
노조가 실과와 간부 공무원을 평가하기 위해 조합원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조는 해마다 2차례 이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외부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남도의원의 고압적 태도와 과도한 자료 요구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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