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털어 달아난 10대 일당 중 공범 2명이 추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 (6일)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3명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19살 남성 2명을 추가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광주시 동구의 한 배달대행업체에서 앞서 입건된 10대 3명을 만나 금은방 절도 범죄를 함께 계획하고 역할을 분담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추가로 붙잡힌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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