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열지 못했던 송·신년 시민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31일 밤 11시 30분부터 70분간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시민의 지혜로, 함께 여는 2023'을 주제로 한 송·신년 시민축제를 연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카운트다운에 맞춰 2023년 새해를 여는 타종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을 비롯해 시민 대표 30여 명 등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이후 시민의 소망을 담은 2023 영상과 신년 메시지 전달, 축하 공연, 불꽃쇼 등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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