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잡월드가 경영 악화를 이유로 노동자를 해고한 것은 부당하다는 전남지방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직업체험관인 순천만 잡월드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경영 상황이 악화됐다며, 노동자 20여 명에게 해고를 통보하고 이 중 6명에 대한 근로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이에 해당 노동자와 노동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해고 취소와 순천시의 엄격한 관리감독을 주장하는 집회를 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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