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도·가스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률이 전국에서 광주가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탄소포인트 제도에 가입한 세대는 광주 전체 63만여 세대 중 58%가 넘는 36만여 세대로 가입률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8만 5천여 세대에 10억 3천여 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습니다.
탄소포인트제는 최근 2년의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연간 최대 4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유도 제도입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 2,879대를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합니다.
비사업용 휘발유, 경유, LPG 승용·승합(12인승 이하) 차량을 대상으로 감축량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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