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에 이용하기 위해 대포통장을 전문적으로 개설하고 유통시킨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ㆍ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최근까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유령법인 62곳을 만든 뒤 법인 명의로 100개가 넘는 대포통장을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로 14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만든 대포통장을 보이스피싱이나 온라인도박 조직에 매달 2백만 원에서 3백만 원을 받고 빌려줬으며, 경찰은 이들이 발행한 대포통장을 통해서만 1조 원 규모의 범죄수익금이 유통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6:07
무면허로 대포차 운전 외국인 3명 검거..도주 5개월 만
2024-11-15 15:48
이재명, 당선무효형에 "기본사실부터 수긍 어려워..항소할 것"
2024-11-15 15:08
이재명 1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당선무효형'
2024-11-15 14:57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해고한 '김가네' 2세 "개인 부정행위"
2024-11-15 14:37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앞두고 출석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