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공무직 직원이 공공근로자 급여 3억 원을 가로챘다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고흥군 공무직 직원 A씨가 지난 2020년부터 공공근로자 100여 명의 급여 3억여 원을 가로챈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A씨는 공공근로에 참여했다가 중도 포기한 근로자가 계속 일을 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하는 등의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신 가족의 명의 계좌를 통해 돈을 빼돌리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흥군은 A씨를 직위해제한 뒤 고발 조치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A씨는 횡령 사실이 드러나자 횡령액을 모두 변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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