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를 몰고 후진하던 중 나무를 들이받은 60대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45분쯤 전남 광양시 성황동의 한 밭에서 경운기를 몰던 68살 남성 A씨가 나무를 들이받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경운기로 밭을 갈던 중 경운기와 나무 사이에 몸이 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의식을 잃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의식을 회복하고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나무를 못 보고 후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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