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12일 새벽 5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의 한 요양병원 4층 화장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직후 요양병원 직원이 화장실 수돗물로 진화해, 불은 화장실 벽면과 세탁기 일부를 태운 뒤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세탁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요양병원 #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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