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전 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하는 유튜버에 협력한 공범들이 잇따라 구속됐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과 건조물침입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경남 양산지역 사전투표소 4곳에 불법 카메라 설치를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40대 유튜버 B씨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의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 투표소 40여 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하는 과정에 협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B씨의 유튜브 방송 구독자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B씨를 도운 또 다른 공범인 50대 C씨도 같은 혐의로 전날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부정선거 감시 목적으로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사전투표소 #카메라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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