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의 생활인구가 등록인구보다 8.1배 더 많아 전남의 인구소멸지역 지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의 2분기 생활인구 공표 자료에 따르면 담양군의 생활인구는 41만 9,946명으로 전남도 내 16개 인구소멸지역 중 1위였습니다.
주민등록상 인구는 4만 5,031명, 외국인 등록인구 1,062명으로 담양군에 등록된 인구보다 8.1배나 높은 수치입니다.
이번 결과는 내륙관광 1번지인 담양을 찾는 체류인구의 비중이 등록인구 대비 매우 높은 것이 이유로 풀이됩니다.
특히, 오는 2025년도부터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생활인구'를 반영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 예산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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