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여수, 순천, 고흥 시장·군수들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여자만 갯벌 보호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4개 자치단체장들은 어제(7일) 보성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해양보호구역 대회에 참석해 여자만 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자만은 2003년 벌교와 순천만 갯벌을 시작으로 2022년 고흥, 올해 여수 갯벌이 국가 습지보호구역에 선정되면서 전 지역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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