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국내 복귀기업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화순에 둥지를 틉니다.
지난 2006년부터 베트남에서 의류를 생산해온 의류제조업체 '에프앤비준'은 화순군과 투자 협약을 맺고 동면 농공단지 공장 건립과 14억 원 투자 등을 약속했습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 복귀기업으로 선정된 에프앤비준은 전남 첫 국내 복귀기업입니다.
---------
나주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았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1981년 7월 1일 나주읍과 영산포읍이 통합돼 금성시로 출범했다가 1986년 지금의 나주시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이후 16개 공공기관이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해오면서 인구 12만 명의 도농 복합도시가 된 나주시는 지난 40년을 갈무리한 전시회를 7/1 목 부터 나주문예회관에서 개최합니다.
------------
곡성 농촌여행 프로그램인 '곡성 여기애-태안사 숲멍'이 7월 한 달 동안 개최됩니다.
'곡성 여기애-태안사 숲멍'은 곡성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마련하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으로, 여름철을 맞아 태안사 숲길 명상과 발효 음식 체험, 서봉 할매시인마을 투어 등을 3박 4일 동안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비용의 45%는 곡성군과 농림부가 지원하는데요, 참여 희망자는 협동조합 '섬진강두꺼비'나 '그리곡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
국립 목포해양대학교 교명이 해양국립대학교로 변경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해양대는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4가지 교명을 놓고 투표한 결과 '해양국립대학교' 교명을 선택한 응답이 절반을 넘는 55%로 나타났습니다.
목포해양대는 교명 변경안을 최종 의결하고 조만간 교육부에 교명 변경을 신청할 예정인데요. 하지만 목포 지명을 뺀 교명 변경안에 대해 목포 지역 사회의 반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7 10:06
국제우편으로 마약 국내에 들어오려던 외국인 징역 5년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