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진도에서도 민물의 바다 유입으로 인한 전복 대량 폐사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진도읍 연안의 전복 양식장에서 폭우로 인한 저염분화로 추정되는 피해가 잇따라, 지금까지 76어가에서 1,430만 마리가 폐사해 250억 원 가량의 피해액을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에서 원인 규명에 나선 가운데 새우와 넙치 등 수산물 전체로 피해가 확대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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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퍼스 역대 총학생회장단이 여수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역대 회장단은 입장문을 내고 지역 정치권에서 순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고 여수에는 대학병원을 유치하자는 안을 내놓은 데 대해, "여수캠퍼스 의과대학 설립은 지난 2005년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의 조건이었다며 16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이행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여수가 지역구인 김회재 의원은 여수에 의과대학을 설립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면서 대학병원 유치에 지역 역량을 집중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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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나무 신산업이 집중 육성됩니다.
담양 대나무 R&D 기반 구축과 녹색환경 전환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 균형 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15억 원이 투입됩니다.
담양군은 앞으로 대나무 연구시설과 인력 확충, 기후변화 대응식물로서 다양한 대나무 자원 확보, 그리고 대나무산업 기술 개발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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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에서 카드형 '1004 섬 신안상품권'이 출시됐습니다.
신안카드는 종이상품권과 달리 충전금액에 따라 사용가능한 체크카드 방식으로,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내 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출시 기념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로 10% 특별할인이 적용되며 소득공제 30% 혜택도 제공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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