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색감으로 희망을 작품에 담고 있는 정용규 작가가 신작을 들고 광주에서 7년 만에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전시회는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광주 북구 자미갤러리에서 '빛과 희망의 노래'를 주제로 열립니다.
정용규 / 작가
"그림이란 어둠속에서 벗어나 빛으로가는 끊임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처럼 불확실성이 급변하는 불안정한 시대에 봄햇살 가득한 제 그림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따뜻해지고 밝은 희망으로 마음의 위안과 평안함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정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1983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활동중이며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광주시미술대전 대상 등 다수 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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