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올해 겨울 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5일) 전남 화순북이 -12.5도로 가장 낮은 온도를 보였고, 지리산 성삼재 -10.4, 순천 -9.8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하면서, 올해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순간풍속 초속 3m 이상의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7도, 담양 6도 등 6~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밤에는 광주와 전남북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3cm, 강수량은 5mm 안팎입니다.
추위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지겠고, 20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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