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고등학교 독서토론 동아리가 학생들이 쓴 글을 묶어 책으로 출간했습니다.
광주 석산고 독서토론 동아리 '위버맨쉬'는 최근 심장을 바쳐서라도와 추억과 기대 사이 등 2권을 책으로 펴냈습니다.
이번에 출간한 2권은 2학년 학생 4명의 글쓰기 결과물입니다.
심장을 바쳐서라도(학생 저자 : 사안)는 의학분야 지망생이 좌절과 절망을 극복하고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의학분야 창작 소설입니다.
공동 창작 소설집인 추억과 기대 사이(학생 공동 저자 : 정승민, 박정주, 김수성)는 법조인과 교사, 건축가를 꿈꾸는 저자 3명이 진로와 관련한 세 편의 이야기에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따뜻한 시선으로 고달픈 어른들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독서토론 #동아리 #석산고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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