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이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도 상설전시관 무료개관 이벤트를 계속 진행합니다.
광주과학관에 따르면 지난 4월 과학의 달에는 7,8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데 이어,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1만 3,000여 명이 방문해, 개관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하는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오는 5월 18일 민주화운동 기념일에도 무료개관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이날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과학관에선 광주시와 광주과학문화협회와 함께 하는 '2024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페스티벌은 '과학과 발명으로 만나는 에너지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부대 행사로 꾸며질 예정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는 전시관 입장이 무료입니다.
창의발명마당에서는 우주왕복선 풍향풍속계, 팬 플루트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친환경에너지마당에서는 탄소포집 CCUS와 태양광 해파리 체험을 진행합니다.
기초과학 마당에서는 바람의 힘으로 로켓을 날리고, 글라이더를 조절하는 등 기초 과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별 강연과 공연도 마련돼, 김종성 교수의 갯벌 강연과 과학 래퍼 '광어'의 버스킹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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