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적은 금액으로 소량의 금을 사는 금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인 인민일보는 29일(현지시각) 1g짜리 금 상품으로 알려진 '진더우더우'(金豆豆·황금콩)가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구매자 중에는 1995년 이후 출생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신문은 젊은이들이 황금콩 모으기를 선호하는 이유로 황금콩 한 개의 가격이 400위안(약 7만 6천 원)으로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 안전자산이라는 점 등을 꼽았습니다.
이달 초 국제 금값은 온스(28.35g)당 2,078.80달러(약 253만 원)로 1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