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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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②]'연대·그림·노란리본'으로 기록하는 사람들
    【 앵커멘트 】 세월호 9주기 기획 두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정의진 기자가 세월호를 '연대'로, '그림'으로, 그리고 '노란 리본'으로 기록하고 있는 평범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 기자 】 수북이 쌓인 노란 리본들. 가방에, 휴대폰에, 어디든 걸 수 있게 고리를 연결하는 손들이 분주합니다. 노란 나비가 내려앉은 종이 위로 커다란 리본이 생겼습니다. 지역 마을 활동가들이 4월이면 모여 세월호를 기록해 온 지도 벌써 9년. '함께'였기에 가능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옥진 / 양산촛불지기 - "지금 이제 같이
    2023-04-15
  • [세월호①]"기억은 못하지만 기록으로 전해요"
    【 앵커멘트 】 오는 16일은 세월호 참사 발생 9주기입니다. KBC는 세월호 9주기를 맞아 '세월호를 기록하는 사람들'을 만나봤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여러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월호 기억 현장을 조윤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노란색 풍선을 손에 쥔 아이들이 무대 위에 오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부모님과 선생님을 통해 배운 세월호를 노래로 이야기합니다. 2014년에 태어난 학생들은 4월 16일이 더 특별합니다. ▶ 인터뷰 : 정하율 / 방림초등학교 3학년 - "여기에 싸인펜으로 리본 그리고, 마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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