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에 문제를 제기한 기영옥 광주FC 단장에 대해 프로축구연맹이 징계를 검토하자 광주시의회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은 기 단장에 대한 연맹의 상벌위원회 회부가 광주시민의 축구 사랑과 프로축구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며, 원만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기 단장은 지난 19일 FC서울과의 경기에서 후반 18분 오심으로 페널티킥을 내준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연맹은 기 단장이 '판정이나 심판과 관련해 부정적 언급을 할 수 없다'는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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