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후원하는 장애인 볼링선수들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9일~24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신백호-최형철 선수가 볼링 남자 2인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백호 선수는 혼성 4인조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 두 선수는 소속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후원하는 볼링선수들입니다.
광양제철소는 2020년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사업을 통해 볼링 선수 10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볼링선수단은 포스코 임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 1% 나눔재단'의 기탁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 코치 등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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