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팀 최고의 스프린터는 김문환, 최대 활동량을 기록한 선수는 황인범으로 집계됐습니다.
FIFA가 공개한 포스트 매치 서머리 리포트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표팀이 이번 월드컵에서 기록한 최고 속도는 김문환이 16강 브라질전에서 기록한 시속 34.8km로 조사됐습니다.
조별리그에서는 포르투갈전 손흥민이 기록한 시속 34.4km가 최고 속도로 확인됐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활동량을 기록한 것은 미드필더 황인범이었습니다.
황인범은 조별리그 우루과이전에서 11.753km를 뛰었고, 가나전에서는 11.901km를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는 무려 12.617km를 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는 김문환이 10.261km, 손흥민이 10.217km로 나란히 팀 내 활동량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전 1경기 등 4경기 전체 활동량 순위로는 45.037km를 뛴 황인범이 팀 내 1위, 42.824km를 뛴 김문환이 2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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