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리그2 무대를 평정하고 K리그1에 복귀를 알린 광주FC가 전력 강화를 위한 외부 영입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는 오늘(28일) 알바니아 출신의 윙어 자시르 아사니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27살의 나이로 175cm, 68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아사니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공간 침투 능력이 뛰어난 측면 공격수로 세컨 스트라이커 포지션 소화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마케도니아(U-19)와 알바니아(U-21)의 연령별 대표팀 경력이 있으며, 마케도니아 1부 리그에서 2차례 우승을 경험했고, 알바니아 1부 리그에서는 리그 우승과 컵대회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출전 경험도 있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앞서 광주는 지난 26일 K리그의 베테랑 측면 공격수 신창무를 영입했습니다.
지난 2014 시즌 프로 데뷔 이후 9시즌(163경기 7골 5도움)을 활약해 온 신창무는 대구FC와 상주 상무, 강원FC를 거쳐 내년 시즌을 앞두고 광주에 둥지를 틀게 됐습니다.
올해 30살로 170cm에 70kg 체격의 신창무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이며 정확한 왼발킥을 장착해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공격 옵션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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