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가 호주 캔버라에서 실시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실전 감각을 더하기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합니다.
지난 3일부터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는 체력 및 기술훈련이 중심을 이뤘습니다.
또, 피치 클록,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이번 시즌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규정에 대비하는 훈련도 실시됐습니다.
주장 나성범은 "자칫 분위기가 처질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분위기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것 걱정하지 않고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자고 했고, 선수들이 잘 따라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친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남은 캠프 기간 동안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선수들 간 호흡을 맞추는 데 신경 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선수단은 21일 귀국한 뒤, 22일 곧장 2차 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23일부터 시작되는 2차 캠프에서는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등과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입니다.
연습경기는 모두 KIA 공식 유튜브 채널 '갸티비'를 통해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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