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KBO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다음 달 6일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26명을 발표했습니다.
KIA 타이거즈에서는 최지민 선수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LG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나눔 올스타에는 KIA 최지민과 더불어 LG 유영찬, 오스틴, 김현수, 홍창기, NC 김재열, 김영규, 김형준, 한화 주현상, 최재훈, 노시환, 키움 조상우, 하영민이 선발됐습니다.
드림 올스타를 이끄는 KT 이강철 감독은 KT 쿠에바스, 김민, 장성우, 로하스, SSG 문승원, 두산 이영하, 양석환, 롯데 박세웅, 김원중, 정보근, 손호영, 삼성 이승현(등번호 57), 김지찬을 선발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베스트12와 감독 추천선수를 포함해 8명(전상현, 정해영, 이우성, 김도영, 박찬호, 나성범, 최형우, 최지민)을 배출하며 삼성과 함께 가장 많은 올스타 선수를 배출한 구단이 됐습니다.
KIA와 삼성에 이어 두산, 롯데, LG, 한화가 5명, KT, 키움 4명, SSG, NC에서 각각 3명이 선정됐습니다.
다음 달 5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진행될 홈런레이스를 시작으로 6일엔 썸머레이스, 팬 사인회, 올스타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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