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걸그룹 소녀시대가 새 음원 발표 하루 만에 전 세계 31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발표된 소녀시대의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 앨범이 스웨덴과 핀란드, 싱가포르, 일본, 태국, 호주 등 31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튠즈 외에 중국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차트와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습니다.
국내에서는 앨범명과 같은 타이틀곡 '포에버 원(FOREVER 1)'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 100' 차트에서 20위권(6일 오후 3시 기준)에 진입했습니다.
소녀시대는 디지털 음원 발표에 이어 8일에는 정규 7집을 실물 음반으로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 2007년 9인조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2009년 발표한 미니 1집 '지(GEE)'가 크게 흥행하면서 국내 최고 인기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고, 이후 발표한 '소원을 말해봐', '오!(Oh!)', '런 데빌 런(Run Devil Run)' 등의 음원이 잇따라 히트하며 전성기를 이어갔습니다.
2015년 멤버 제시카가 탈퇴하며 8인조로 재편된 소녀시대는 이후 멤버들이 개별적으로 솔로 앨범이나 배우 활동에 주력했지만 해체 없이 팀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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