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석곡 35.1도, 광주 서구 34.1도..폭염 특보 계속

작성 : 2023-08-15 21:07:33 수정 : 2023-08-15 21:15:23

광주와 전남 전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며 찜통더위가 계속됐습니다.

광복절인 오늘(15일)도 광주를 비롯해 순천과 화순, 영암, 담양, 곡성, 구례 등 전남 6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고,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낮 기온은 곡성 석곡 35.1도를 최고로, 담양 34.6도, 강진 34.3도, 광양 34.1, 광주 서구 34.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밤에는 광주와 전남 곳곳에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부 5~40mm로 많은 곳은 60mm 이상, 광주와 전남서부는 5~20mm입니다.

내일(16일)도 광주와 전남 낮 최고기온이 30도~33도까지 올라 무덥겠고,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5~4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폭염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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