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오늘(6일)도 곡성 석곡의 최고기온이 32.2도까지 오르며 무더웠습니다.
내일도 오전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다시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 늦게 전남 북부에서 시작돼 내일 새벽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북부 20~60mm, 전남남부 10~40mm 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4~25도, 한낮에는 화순과 완도가 32도까지 오르는 등 28~32도 분포를 보이며 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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