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늘어난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대학의 자율 모집 방침을 내린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50~100% 안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허용한 데 대해, 두 대학 관계자는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고, 공문이 내려오면 모집 규모 등을 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배정 발표에서 전남대 의대는 기존 125명에서 200명으로 75명, 조선대 의대는 25명 정원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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