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결혼한 농어촌 남성 5명 중 1명은 외국인 여성과 가정을 꾸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통계청의 농어촌 국제결혼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남성 중 외국인 여성과 국제결혼을 한 비율이 22.7%에 달했습니다.
국제결혼에 따라 농어촌의 다문화 가정도 늘어나 전체 농가 112만 가구 중 1.3%인 1만 4천 697가구가 다문화가정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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