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광주형일자리 모델이 새로운 일자리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답보 상태에 빠진 협상이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신년사를 통해 광주형일자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새해 첫 신년사에 광주형일자리를 언급하면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나타낸 겁니다.
특히 대화와 타협, 양보와 고통 분담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면서 사회적 대타협을 당부했습니다.
▶ 싱크 : .
- "광주형일자리는 우리 사회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입니다."
또 광주형일자리는 광주만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국민들이 힘과 마음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싱크 : .
- "결코 광주지역의 문제가 아닙니다. 새로운 일자리의 희망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모든 국민이 함께 힘과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광주형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말 타결 직전 현대차와 노동계의 이견으로 무산됐습니다.
지금은 이용섭 광주시장이 직접 추진단장을 맡아 새로운 전략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답보 상태에 빠진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등에 업고 다시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14:32
공공기관이 고인돌에 '쇠못' 쾅..뒤늦게 안내문 등 조치
2024-12-26 14:22
"내 남친과 성관계하고 용돈 벌어" 친딸에 패륜 제안한 母
2024-12-26 11:32
"우리 부모 욕해서"..생후 10개월 영아에 휴대폰 던진 20대女
2024-12-26 11:21
"돈 내놔!" 20대 협박해 현금 빼앗은 10대들 검거
2024-12-26 10:39
병무청, '근태 논란' 송민호 경찰에 수사 의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