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공정한 지역 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인의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예술인 권리와 지위보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광주청년유니온 김다정 사무국장은 지역 프리랜서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노동 실태가 열악하다며, 안정적 예술 활동을 위해 예술인 권리보장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광주 시립극단 갑질 문제 등 지역 프리랜서 예술가들의 현실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활동 보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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