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14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는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이정식 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이정식 후보에 대해선 "노사 관계에 합리적으로 접근하는 전문가로 평가받는다"며 "노동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고 합리적 노사관계 정립의 밑그림을 그려낼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18개 부처 인선 발표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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