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4곳, 더불어민주당이 3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들이 출마하며 관심을 모았던 인천 계양을과 경기 성남분당갑 선거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각각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의창 선거구에서는 김영선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상황입니다.
대구 수성을에서는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합니다.
나머지 3개 선거구는 아직 당선인의 윤곽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2일 새벽 1시 30분 기준, 개표가 7.31% 진행된 강원 원주갑에서는 박정하 국민의힘 후보가 63.51%, 원창묵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6.48%를 득표하고 있습니다.
48.38%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충남 보령서천 선거구에서는 나소열 민주당 후보가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에 1.97%p 차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제주 제주을은 개표가 69.16% 진행된 가운데 김한규 민주당 후보가 48.16%로 부상일 국민의힘 후보에 1.85%p 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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